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최선’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최선’
  • 평택/이용화 기자 lyh@
  • 승인 2009.02.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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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송탄보건소 사업평가회… 발전방안 연구
평택·송탄보건소는 관내 취약계층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한 ’08년 사업평가회를 개최하였다. 평택시장, 보건소장, 생활지원국장 등 관련부서장 및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업평가는 ’08년 방문 건강관리사업 수행결과 및 사례발표, 사업평가에 대한 논평(남서울대 이주열 교수), ’09년 사업계획 순으로 이어졌다.평가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사의 지역담당제 정착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지킴이 역할이 증대되었고, 방문사업 관리가구는 취약가구의 28.2%로 ’07년보다 13.7% 상승된 등록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자 등록관리율은 12.9% 증가하였으며 질병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방문간호사업을 실시한 결과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등록가구가 많은 것에 비하여 대상자에 대한 적정 방문횟수 제공이 필요하며 노인의 우울, 낙상, 약물남용에 대한 중재가 필요하다고 평가하여 교육 및 중재를 강화하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운영 방안을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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