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중구문화재단(대표이사 나채훈)은 최근 인천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르네상스사업 상권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권르네상스사업 상권활성화 협의회는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 문화경영학과 김상원 교수를 위원장, 인천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박미옥 과장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각 상권 상인대표, 관련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반 협의 및 주민 홍보, 사업계획 변경 사항, 관련 자문 및 의견수렴, 상권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및 사업 제안 등을 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년의 사업 기간이 이제 시작되었으며 사업기간 동안 활발한 협의회 개최를 통해 성공적으로 상권활성화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활성화사업은 협의회 때 나온 의견을 구체화해 7월 중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의 후 상권활성화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사업추진의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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