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2 나눔홍보대사’에 배우 최수영 위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2 나눔홍보대사’에 배우 최수영 위촉
  • 황성규 기자 20nise@naver.com
  • 승인 2022.07.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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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씨 나눔의 행복 전달하기 위해 앞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2 나눔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배우 최수영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2 나눔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배우 최수영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경인매일=황성규기자] 배우 최수영씨(소녀시대 수영)가 대한민국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탠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21일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2022 나눔홍보대사’위촉식을 진행하고 배우 최수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수영씨는 밝고 성실한 이미지에 걸맞게 자신이 출시한 패션 브랜드의 판매 수익 전액을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비로 기부하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최수영씨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나눔문화 대표기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라면서 “나눔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에 나눔의 행복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서상목 회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이자 배우인 최수영씨가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민 누구나 나눔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행복해지는 「나눔행복 행복한국」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보대사로서 국민 모두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적 가치 시대를 맞아 ‘모두 함께 만들고 누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완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인적ㆍ물적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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