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나도 음악전문가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리울도서관에서 초·중생 대상이며,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회차별 90분씩 각각 2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다.
나도 음악전문가 프로그램은 악기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악기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및 분류법을 소개하고 악기에 얽힌 설화, 악기 연주 동영상 감상 등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소리울도서관의 나도 음악전문가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과 함께하는 나도 음악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항상 곁에 두고 연주할 수 있는 반려 악기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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