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동, 위기가구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불현동, 위기가구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07.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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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불현동 (동장 김지일)는 지난 22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외부기관 전문가도 참석하여 대상자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례회의 결과 대상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독거노인으로 사고와 안전예방에 대한 안부 모니터링과 함께 치매선별검사, 밑반찬 지원 및 착한식당 연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일상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의 연계를 결정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어려운 시기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놓치지 말고 내부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민간자원을 연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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