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2년 상반기 안전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여주시 전역에 45개소 188대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하였다.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기존 노란색으로만 설치됐던 CCTV 지주에 빨간색 포인트 색상 도입 및 LED 점등식 안내판을 설치하여 주 · 야간 시인성을 강화시켜 CCTV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여주시에서 방범용 CCTV를 담당하는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24시간 CCTV 관제를 하고 있으며,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더욱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추가적인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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