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마을복지계획단, 22년 마을복지계획 선포
안산시 대부동 마을복지계획단, 22년 마을복지계획 선포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7.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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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부동마을복지계획수립추진단이 지난 26일 회의를 거쳐 비대면 공고 방식으로 ‘2022년 마을복지계획’을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부동마을복지계획수립추진단이 지난 26일 회의를 거쳐 비대면 공고 방식으로 ‘2022년 마을복지계획’을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부동마을복지계획수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26일 회의를 거쳐 비대면 공고 방식으로 ‘2022년 마을복지계획’을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부동마을복지계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한 주민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의제 투표를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업안을 마련했다.

현재 대부동은 노인 고령인구가 30% 정도이며 설문결과에서도 노인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조사되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으로 의제 투표결과 1위를 차지한 ‘웃음과 눈물로 만나는 어르신 영화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의 일원으로 활동한 지사협 박성심 부위원장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앞으로 추진할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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