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휴가철 직장인 등 시민 편의 위해
[안산=장병옥기자] 안산시가 지난 7월 19일부터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최근 일상회복과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여권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야간 주취자 등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야간 여권민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외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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