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이영훈 구청장)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미추홀구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차 더위를 날려樂이 지난 6일 주안 시민공원(옛 시민회관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위를 날려樂’은 청소년들이 여름을 주제로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미추홀구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년서포터즈 ‘MY’의 이벤트 활동으로 구성됐다.
여름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스피드 물총 게임, 물풍선 받기 등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이벤트와 여름 비치백&파우치, 여름 점토 비누, 산호바다 편백나무 방향제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됐다.
미추홀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5회차로 진행되며 청소년의 달 5월에는 ‘펼쳐樂’을, 6월에는 ‘환경을 보호해樂’을 진행했다.
10월과 11월에는 ‘상상을 깨워樂’, ‘온도를 높여樂 ’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더위를 날려樂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했으며 많은 참여자들 만족도도 높았다”며 “다음 어울림마당 행사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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