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기자]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8일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아동용 마스크 6만 4천장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이상희 회장은“장기화되는 코로나19 속에서 아동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며 “무사히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과 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