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는 2017년부터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생존의 법칙’생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올해의 경우, 참가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지난 7월 한달 간 진행되었던 생존의 법칙 교육편이 마무리 됐다.
생존의 법칙 교육편에서는 생존전문가인 우승엽 소장님과 함께 화재 대처법, 소화기 실습, 생존배낭 제작, 침수차 탈출법, 심폐소생술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생존스킬교육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 중 한명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생존과 관련된 교육을 들으면서 생존전문가가 될 수 있었으며, 추후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전문가로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험에서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추후 생존의 법칙 실습편에서는 보다 높은 생존 스킬 교육을 배운 후, 주변 지형에서 실습해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되며(032-833-2012), 오는 9월 24일~10월 8일 매주 토요일 총 3회기 진행 예정이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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