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해구호물품 전달
안산시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해구호물품 전달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8.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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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침수피해 30여 가구에 수해구호물품 전달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30여 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30여 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모연구)는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30여 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집안 침수 등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중 행정복지센터로 피해 사실을 신고한 가구를 추출해 전달했다.

이번 수해구호물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배분사업인 ‘함께해요 우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구호물품은 햇반, 컵라면 등 가정간편식과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했다.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지하에 오래 살면서 그 동안 겪어보지 못한 물 피해로 못 쓰는 물건을 정리하고 버리면서 새로 구입해야 되는 물건이 많아 경제적 부담이 큰데,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준수·모연구 공동위원장은 “이레적인 집중호우로 갑작스레 피해를 입고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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