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30여 가구에 수해구호물품과 함께 전달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신협 본오지점(지점장 최유신)으로부터 수해피해 주민을 위한 덴탈마스크 5,400장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전달받은 덴탈마스크는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수해구호물품과 함께 침수피해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유신 지점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수·모연구 공동위원장은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수해피해 주민을 위해 필요한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안산신협 본오지점에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에 힘쓰고 계신 주민들께 수해구호물품과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