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유형수기자] 이천시와 관고전통시장상인회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동안 ‘경기도 혁신형마케팅 공모사업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촉진 행사이며, 전통시장 등에서는 개별적으로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이벤트를 대규모로 진행한다.

관고전통시장에서는 9월 1일 12 ~ 16시 문화공연, 16 ~ 17시 네이버쇼핑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추진하며, 9월 1일부터 6일까지 플리마켓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기간 내 관고전통시장 이용 고객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9월 13일 추첨을 통해 1등(1명) 55인치TV, 2등(2명) 전기밥솥, 3등(3명) 로봇청소기, 4등(5명) 에어프라이어, 5등(20명) 후라이팬을 증정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수증 1개당 온라인으로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총 12억원, 3,500명을 추첨한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온누리상품권 한도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신규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출시했다.

유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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