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 경기도의원, 고양시 도촌마을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1호 사업으로 선정
김완규 경기도의원, 고양시 도촌마을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1호 사업으로 선정
  • 김경현 기자 newsjooo@hanmail.net
  • 승인 2022.09.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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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의원 “도촌마을 50세대 가구원은 소수이며 정치적 약자···노후 방음벽 개선공사 하루빨리 진행해 불편 해소하겠다”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좌)이 윤현철 고양시 송포5통장(우)으로부터 지난 8월 31일,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 탄원서 및 서명지를 전달 받았다. (사진=경기도의회)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좌)은 지난 8월 31일, 윤현철 고양시 송포5통장(우)으로부터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 탄원서 및 서명지를 전달 받고 정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경인매일=김경현 기자]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 고양시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촌마을 주민들로부터 송포5통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 탄원서 및 서명지를 전달 받고 정담회를 진행했다.

고양시 송포5통에 위치한 도촌마을은 50가구 남짓의 취락지구로, 최근 자유로 통행량 증가로 인한 소음과 비산먼지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김완규 의원은 “창문을 열고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오늘 정담회를 통해 도촌 주민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담회에는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고양시(정) 김현아 위원장과 신현철 고양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정윤채 송포동장 및 윤현철 송포5통장이 배석한 가운데 자유로 노후 방음벽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김 의원은 1호 사업으로 방음벽 개선공사를 결정했다.

이날 김완규 의원은 “도촌마을 50세대 가구원은 소수이며 정치적 약자이기 때문에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해도 그동안 받아들여지지 못했다”면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가 하루빨리 진행해 도촌마을 주민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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