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고콘으로부터 IoT 홈카메라 50개(44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이뤄진 이번 기탁은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목표로 각 동의 추천을 받아 여성 한부모·저소득 맞벌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IoT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유통하는 주식회사 고콘은 홈카메라 뿐만 아니라 IoT 안심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누수감지센서, 문열림감지 센서 등을 제작·판매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IoT 홈카메라를 기부한 주식회사 고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전 직원은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편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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