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 서구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로부터 240만원 상당의 쌀 10kg 40포와 선물세트 4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 초 설 명절에도 쌀을 후원했으며 지난 4월 청라3동 클린넷 화단 조성 사업에 500만원, 6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에도 300만원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10kg 40포와 선물세트 40박스를 기부했다.
황해석 본부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현용호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인천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과 선물세트는 관내 기초수급,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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