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안도서관, 인천역사시민대학 시즌(Ⅱ) 운영
인천시 주안도서관, 인천역사시민대학 시즌(Ⅱ) 운영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9.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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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역사시민대학 시즌(Ⅱ)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역사시민대학은 독서와 역사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다.

강의주제는 <고고학, 인천의 선사문화, 신라사, 정감록>로 강인욱 경희대 교수와 박진영 인천광역시 학예연구관과 조범환 서강대 교수가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고고학(9/19), 미지의 땅을 탐험하는 고고학자의 이야기(9/26), 황금, 그리고 인간의 욕망 (10/17), 위험한 도굴과 위조의 세계(10/24), 인천의 선사문화 (10/31), 신라사(11/3), 신라 중대사(11/10), 신라 하대사(11/17), 정감록(11/24) 이다.

참가대상은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2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평생학습→ 온라인접수]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지의 역사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하며 인문학과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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