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피해 최소화에 총력 지시
최대호 안양시장,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피해 최소화에 총력 지시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09.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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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철저하고 빈틈없이 대응하라”특별지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태풍 힌남노 대응 긴급회의에서 역대급 태풍에 철저하고 빈틈없이 안전 조치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공직자에 지시했다.(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태풍 힌남노 대응 긴급회의에서 역대급 태풍에 철저하고 빈틈없이 안전 조치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공직자에 지시했다.(사진=안양시)

[안양=김두호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태풍 힌남노 대응 긴급회의에서 역대급 태풍에 철저하고 빈틈없이 안전 조치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공직자에 지시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일부터 주말 동안 실·국별 대책회의를 거쳐 호우와 강풍 대비 현장 점검 및 안전 조치를 했다.

시는 먼저 저지대 둔치주차장 7곳에 주차된 차량 714대를 지난 3~4일 모두 이동 또는 견인 조치를 취했고, 역대급 강풍에 대비 공사장의 타워크레인, 가림막 등 전도위험시설을 점검했으며, 행정 게시대 하향조정 및 불법 현수막 제거, 그늘막 결박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각 동은 저지대와 지하공간 등 침수 취약지역 등을 수시 예찰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수기 및 모래주머니, 워터댐 등 수방자재 확보에 나섰으며, 공사장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택조합 등에 태풍 대비 사전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과 내일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이동 경로와 영향력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재난문자를 발송, 신속히 상황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8월 수해복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태풍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빈틈없이 사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위험 징후 발견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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