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남기만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가 1일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4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시고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잔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3550만원이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관내 학생 2800여명에게 41억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 장학금은 9월말 경 지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