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서구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제4회 서구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하며 축제에 참여할 생활문화인,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3년만에 대면으로 이번 생활문화축제를 진행하며 구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축제는 서구 내 문화거점 7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23일에는 서구문회화관 대공연장에서 생활문화 동아리 연합공연과 폐막식이 펼쳐져 동아리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신청은 서구 주민 또는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인 또는 단체이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분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동아리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전하는 축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생활문화인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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