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양주시,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2.09.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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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양주시)
양주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구현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해 작고 스마트한 조직으로 탈바꿈하고자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불필요한 일 버리기, 업무 자동화(RPA) 2개 분야이며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을 이뤄 접수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무자 사전검토와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를 통한 1차 심사를 거쳐 6개 과제를 채택하고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1등 1건, 2등 2건, 3등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팀은 순위에 따라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상한다.

시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부서와 협의 후 개선 계획을 수립, 아이디어 적용·반영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업무 자동화(RPA) 분야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 여부를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많은 직원의 아이디어 접수로 유능하고 효율적인 양주시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직원 누구든지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경험한 개선사례가 있다면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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