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가 지난 17일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열린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가 미래·가족이 행복’이라는 주제로 인구정책 사업을 홍보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 서명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동권리 보장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양주시 인구친화사업 통합 안내북 ‘더 아이편한 양주’ e-book 홍보 전단과 양주시 다둥e카드 앱 소개 리플렛을 배부하며 아동 관련 시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양주시는 인구정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주시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을 지난해 2월 출시해 올해 8월 말 기준 앱 가입자 수가 4,500여명을 돌파했으며 다둥e카드 이용자에게 할인혜택을 지원하는 민간할인업소 67개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자녀가정에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에서 추진하는 분야별 인구정책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사업홍보, 지원 신청 안내 등의 정보를 매월 문자로 안내하는 ‘더 아이편한 양주’ 문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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