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한 시흥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한 시흥
  • 김덕진 기자 enidec@naver.com
  • 승인 2022.10.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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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우뚝
시흥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스마트도시 인증」공모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스마트도시 인증」공모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시흥시)

[시흥=김덕진기자]시흥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스마트도시 인증」공모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스마트도시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등 3개 분야, 56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 스마트시티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부터 본 인증이 첫 시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4개 도시가 참여해, 두 달간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시흥시는 대도시 부문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앞서 시는 2018년 스마트도시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돼 KT, 서울대, 한국전력 등 55개 기관과 함께 5개 분야 연구과제(환경/에너지/생활복지/데이터허브/지자체자율과제)를 대상으로, 세계 선도형 스마트도시 모델 개발과 적용을 추진 중이다. 

또, 지난 2019년부터 시민참여형 시흥 리빙랩에서 매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밋업 데이(MEET-UP DAY)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미소만 피워주세요’라는 이름의 어린이집‧유치원 10m 이내 간접흡연 방지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이 인정받았다.

시흥시는 2018년 전국 기초 자치단체 유일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실증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 시흥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 경기도 최초 시흥형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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