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유형수기자] 이천시가 지난 14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산업·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현장감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시장, 각 부서장, 사업담당 공무원, 이천시 건설 및 용역업체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의무주체, 법 적용대상,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사항 등의 내용을 전했다.
특히 이천시 관내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사업장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실 사고사례와 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자발성’과 ‘실효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성공적인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이성호 부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모든 종사자가 안전한 이천시, 힘나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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