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강연, 음악 토크쇼, 크로마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 까지 양일간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제1회 인천 평생학습 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시와 군·구, 교육청, 대학, 민간 평생교육기관 및 시민 학습자가 함께 만드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꿈 너머 넘어 꿈, 모든 길은 평생학습으로 열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해 배움으로 일궈낸 성과와 즐거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축제 첫 날인 4일(토)에는 인하대학교 응원단 ASSESS, 인천대학교 댄스동아리 IUDC,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뮤지컬 앙상블 등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간 △시민 스타강사 강연 페스티벌 △우수 평생교육 성과발표 및 평생교육 정책포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가을 음악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야외광장은 크로마키 체험, VR/AR 체험, 유리공예 티코스터, 캘리그라피, 반려동물키링 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경선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시민과 함께 배움의 열매를 수확하는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누구나 배우고 누구나 가르치는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인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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