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노인복지관, 제4차 운영위원회 개최
계양구노인복지관, 제4차 운영위원회 개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10.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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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노인복지관이 제4차 운영위원회 개최하고있다. 사진제공=계양구노인복지관

[인천=임영화기자]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이 24일 2022년도 제4차 운영위원회 를 개최했다.

금번 계양구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춘수)에서는 운영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4건의 보고안건과 총 7건의 심의안건을 다뤘다.

심의안건으로는 복지관 운영규정 개정과 더불어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대외 직명제 시행규칙 제정,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기본 지침 제정, 기간제 근로자와 정규직 근로자의 차별적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유급병가제 시행규칙 개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를 통해 복지관 종사자는 업무의 환경 개선을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시설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계양구노인복지관 고태성 관장은 “2023년도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을 벗어나 평범한 일상생활을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평생교육사업으로는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반 증설, 시니어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풍선아트반, 효 복지관 운영을 위한 명사특강을 실시하고,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역량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권익향상을 위한 권익증진사업에서는 인권보호에 앞장서며 인식개선을 도모할 노인인권보안관을 위촉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기획행사에서는 올해 4회로 진행되는 효가족사진전, 7080어르신 트롯대회를 비롯하여 1-3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효 골든벨 등을 운영하여 보다 다양한 사업들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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