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11월‘겨울, 마음 살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북큐레이션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겨울의 초입 따뜻함을 더해줄 ‘마음 들여다보기’ 북큐레이션은 도서관 1층 복도에서 진행되며 이용자들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심리학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선보인다.
11월 중순부터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사탕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누리실에서 선착순 200명, 책누리실에서 선착순 200명 이용자에게 사탕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크릴 무드등에 도안을 그려 나만의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오는 11월 30일 수요일 14시에 운영한다. 접수는 동두천시민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과 연말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길 바란다. 시립도서관에서의 시간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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