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3동, 자매결연지 충주시 달천동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안양시 호계3동, 자매결연지 충주시 달천동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11.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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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계3동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자매결연지 충주시 달천동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사진=안양시)
안양시 호계3동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자매결연지 충주시 달천동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사진=안양시)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시 호계3동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자매결연지 충주시 달천동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9월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달천동 방문 때 성사되었으며, 2019년 첫 직거래 장터를 연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시 달천동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 쌈채소, 쌀을 비롯해 사과즙, 사과한과, 도토리가루, 들깨, 서리태 등 10여 종의 우수 농산물이 판매됐다. 

장터의 상품들은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여 저렴한 데다 맛과 품질도 뛰어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부분의 품목이 완판됐다.

호계3동 주민들은 지난 상호방문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찾아온 자매결연지의 장터를 반겨주었다.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하루 직거래장터의 농가소득 기여는 크지 않을지라도, 앞으로도 꾸준히 농산물뿐 아니라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고 홍보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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