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대비 13.12%↑, 사회복지⋅교통 및 물류 20∼30% 상승
[하남=정영석기자] 2023년도 하남시 살림규모인 새해 예산(안)이 전년대비 13.12% 상승한 8739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8484억56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같은 수준인 13.2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54억5300만원으로 9.64% 증가했다.
세입 총괄표에 따른 세입은 ▷지방세수입 3836억(43.91%) ▷세외수입 602억(6.89%) ▷지방교부세 110억(1.26%) ▷조정교부금등 813억(9.31%) ▷보조금 3233억(37%)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143억(1.64%)으로 편성했다.
이 중 전년대비 지방세수입은 25.52%↑ 보조금은 1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출 총괄표에 나타난 세출은 ▷사회복지 4036억(46.19%) ▷교통 및 물류 925억(10.59%) ▷환경 560억(6.41%) ▷일반공공행정 455억(5.21%) ▷문화 및 관광 442억(5.07%) ▷보건 296억(3.39%) ▷국토 및 지역개발 262억(3%)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73억(1.98%) ▷예비비 60억(0.69%) ▷기타 1057억(12.10%)으로 편성했다.
이 중 전년대비 사회복지는 20.58%, 교통 및 물류 30.37%, 일반공공행정 10.32%, 문화 및 관광 24.16% 증가한 반면 예비비는 45.82% 감소했다.
하남시는 8739억 원으로 편성한 2023년도 당초예산(안)을 12월 개회하는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 심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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