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유농업협회,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치유농업 최고위 워크숍’ 개최
한국치유농업협회,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치유농업 최고위 워크숍’ 개최
  • 정웅교 기자 210ansan@naver.com
  • 승인 2022.11.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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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치유농업협회 주최로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소재)에서 협회 임원진 등 전국 치유농업 최고위 핵심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치유농업 최고위 워크숍’이 성료하였다. (사진=(사)한국치유농업협회 제공)
(사)한국치유농업협회 주최로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소재)에서 협회 임원진 등 전국 치유농업 최고위 핵심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치유농업 최고위 워크숍’이 성료하였다. (사진=(사)한국치유농업협회 제공)

[경인매일=정웅교 기자] (사)한국치유농업협회(회장 박민근)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소재)에서 협회 임원진 등 전국 치유농업 최고위 핵심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치유농업 최고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에서 △국립산림치유원 소개 및 시설 견학 △건강증진센터 건강측정 프로그램 △숲치유 프로그램 △숲속명상 체험 △소도구 활용프로그램 △치유장비 프로그램 △치유스토리와 힐링 숲 산책 △치유농업의 현재와 미래 특강 △치유농업 품질인증 제도 설명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체험과 치유산업 특강, 최신 정보를 상호 교류하였다.

박민근 회장은 “국민들이 코로나와 최근 이태원 참사 등을 겪으면서 누적된 정신적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방안으로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농업자원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활용 필요성이 점증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는 50여 명의 치유농업 교수진으로 치유농업대학을 운영하면서 치유농업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치유농업협회는 지난 7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치유농업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인재양성 기관인 치유농업대학 출범식을 갖고 50여 명의 교수진이 치유농업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농가 소득의 증대, 일자리 창출, 지방소멸 방지, 식량안보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치유농업법이 시행되면서 농촌진흥청 제152호 비영리단체로 등록됐다. 현재 전국에 지역본부와 지회를 두고 7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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