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지난 28일 동두천시는 맑고 깨끗한 물의 지속적 공급을 위해 수질전문가와 시의원, 소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 평가와 수질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2022년 수질검사결과 공표, 노후상수관망 정비, 동두천 정수장 개량 등 주요 사업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줄 것과 수돗물 공급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게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형식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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