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가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 1989년 4월에 창립한 국민운동단체로 ▲한국전쟁 음식 시식회 ▲안보사진전 개최 ▲태극기달기 운동 ▲코로나19방역 활동 ▲노인 보행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지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돼주길 바란다”며 “부평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지회에 감사하며,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부평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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