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겨울김장으로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
인천시, 겨울김장으로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2.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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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애뜰광장서 인천시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누기 행사 열려
3천포기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서 새마을 지도자들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는 14일 시청 앞 인천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홀몸어르신, 한무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약 3천포기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주최·주관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t인천지사, ㈜디씨알이 등이 후원했다.

김의식 인천광역시새마을회 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과 최은영 여사 내외도 손길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이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도 시리고 많이 추웠지만 김치를 받을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를 담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매년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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