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산업 혁신전략 및 테스트 필드 실증사례 세미나’ 성료
[인천=김정호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 20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 6층 커넥트홀에서 ‘사물인터넷(IoT) 산업 혁신전략 및 테스트 필드 실증사례 세미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베스텔라랩이 추진한 IoT 테스트 필드 구축 과제 ‘인천국제공항 디지털트윈 실내외 통합 주차 관제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 구축’에 대한 서비스 기술, 실증인프라를 통한 실증 지원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지하 주차장 조명 제어를 위한 블루투스 메시 기반의 제어시스템 실증’(㈜네오스텍·전진오 대표), 지하철 역사의 유동 인구 분석을 위한 멀티레이더 기반 분석시스템 실증(㈜페타브루·고범진 대표)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TP는 올해 IoT 테스트 필드 구축과 실증 지원 등을 통해 12개 기업의 IoT 제품 및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와 개발비용을 절감 등을 이끈 바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IoT 테스트 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 자리였다”며 “테스트 필드 및 실증인프라를 구축·확보로 기업의 실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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