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권영창기자] 지난 28일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지원키트를 관내 학교와 청소년 기관에 전달하였다.
심리지원키트는 80세트가 제작돼 관내 학교와 청소년 기관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전달되었다. 심리지원키트는 심리안정화 물품을 비롯해 보온물품, 생필품, 식료품 등과 함께 구성해, 위기의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현주 센터장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언제나 문이 열려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언제든지 방문 또는 전화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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