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에도 이웃사랑 실천 이어져
[강화=권영창기자] 지난 4일 강화군 교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취약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과 쌀(10㎏) 24포를 교동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라며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전했다.
나인숙 회장은 “새해에는 우리 이웃들이 더욱 희망차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적십자봉사회도 서로를 위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새해에도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과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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