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하나금융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 이하 CES 2023)'에 참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의 시대 속에서 글로벌 디지털 트렌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그룹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CES 2023’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내 관계사에서 선발된 약 20여 명의 젊은 책임자들이 함께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CES 2023 참관을 통해 함영주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과 함께 전 세계 최신기술 동향과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그룹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미래 혁신 기술 박람회에 참관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디지털 기술과 금융을 융합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그룹의 비전을 함께 이뤄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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