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한 ‘다용도 작업대’ 지원
강화군,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한 ‘다용도 작업대’ 지원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3.01.12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다음달 3일까지 접수, 농작업 통증 끝! 다용도 작업대 인기 최고!
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다용도 작업대’를 지원한다.(사진=강화군)
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다용도 작업대’를 지원한다.(사진=강화군)

[강화=권영창기자] 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다용도 작업대’를 지원한다.

‘다용도 작업대’는 농작물의 재배‧수확‧선별‧포장 등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허리를 펴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사용 전과 비교해 근골격계 통증호소율이 75%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3일 농업기술센터(농촌자원팀)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금까지 370대의 농작업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사업으로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 농정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