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설 연휴 상수도 상황실 운영 및 특별 비상근무 실시
파주시, 설 연휴 상수도 상황실 운영 및 특별 비상근무 실시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01.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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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시 상황실 운영, 상수도 민원 신속 대응체계 유지
파주시가 설 연휴 기간(1.20.~1.24.) 동안 동파·동결 및 누수 등 상수도 민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사진=파주시)
파주시가 설 연휴 기간(1.20.~1.24.) 동안 동파·동결 및 누수 등 상수도 민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사진=파주시)

[파주=이기홍기자] 파주시가 설 연휴 기간(1.20.~1.24.) 동안 동파·동결 및 누수 등 상수도 민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K-water 파주수도지사와 함께 상수도시설 ▲취·정수장 ▲배수지 8개소 ▲상수관로취약구간 등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 설 명절에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계량기 동파가 발생한 경우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로 연락하면 응급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비상근무 및 사전점검을 통해 파주시민들이 365일 안심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한파에 대비해 동파 예방법이 담긴 요금고지서를 11월부터 배부하고, 수질전광판, 리플릿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12월부터 권역별로 응급복구 5개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상수도 동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출동 체제를 구축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에 비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워두고,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수도꼭지를 열어두는 것이 필요하다. 계량기가 얼었다면 뜨거운 물을 직접 부으면 계량기가 파손되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가열해 녹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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