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체당 최대 3억원…보증한도 1억 이내 신용평가로 가능
[김포=조충민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기업 인증업체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2023년 청년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기업 특례보증’은 관내 청년인증기업 중 담보력 부족으로 운영자금 융자 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를 통한 특례보증으로 은행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보증 한도 1억 원 이내는 신용평가 등으로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16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을 통해 접수신청 및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시 추천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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