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기자] 고양소방서가 2023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7명의 의용소방대 대장을 선출하고 그 중에서 남·여연합회장 2명을 선발했다.
2023년에 새롭게 취임한 의용소방대 대장은 총 5명으로 1월 5일부터 18일까지 고양대 권주삼, 삼송대 박성남, 관산대 이우근, 능곡대 김영수, 여성연합회 김영이 대장이 이임하였고 고양대 박광도, 삼송대 박찬흥, 관산대 한상규, 능곡대 김태국, 여성연합회 이경옥 대장이 취임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심상정, 한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장, 시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 대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대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렸다.
정요안 고양소방서장은 “오랜 시간 동안 고양시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김영이 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 새로 취임하시는 대장님들을 중심으로 각 의용소방대와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소통 협력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소방안전으로 함께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