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설 명절 맞이 복지시설 5곳 위문
안산시의회, 설 명절 맞이 복지시설 5곳 위문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3.01.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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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의원들, 지역복지시설 5곳 방문해 격려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들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들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안산시의회)

[안산=장병옥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들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김재국, 최찬규 의원은 지난 17일 안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가온바람(공동생활가정), 이레(공동생활가정), 고려인지원센터 미르, 책키북키 지역아동센터 등 5곳을 나눠서 방문해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들은 지역공동체 내에서 사회 안전망의 한 축으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견실한 운영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아동 지도,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면서 타 시설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원들도 현장을 방문해서는 모범적인 운영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시설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관련 제도의 미비점은 없는지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또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높은 복지 정책 발굴에도 계속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본다면 좀 더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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