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2010년 출생 청소년 선착순 40명…교과·전문·생활 지원
[인천=김만수기자]인천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2008년~2010년 출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30일 연수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전문·생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종합 돌봄 서비스이다.
모집기간은 선착순 상시 모집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인원이 초과할 경우에는 대기자로 접수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 및 재료비 별도)로 연중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이며 급식 및 귀가 차량도 지원한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국어, 수학, 영어 등 학습지원 ▲미술, 논술, 진로 체험 등 전문 체험 ▲캠프, 발표회, 연말 파티 등 특별지원 ▲심리검사 및 상당, 급식, 간식 지원 등 생활 지원 등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운영 중인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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