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인천세관인에 황재민 관세행정관 선정
1월의 인천세관인에 황재민 관세행정관 선정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2.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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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항공화물에서 최초로 메트암페타민 약 4kg 적발
사진(왼쪽) 황재민 관세행정관 (오른쪽)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김정호기자]인천본부세관은 1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황재민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황재민 관세행정관은 메트암페타민 적발사례가 없었던 항공 일반 수입화물에서 X-Ray검색으로 미세 이상 음영을 포착해, 구슬모양의 광석안에 3겹 포장하여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3,988.45g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①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정보분석으로 우범여행자를 선별하여 캐리어 바닥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6.3kg 적발에 기여한 임광수 관세행정관이,②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공항 주요시설물에 대한 폭발물 대응 대태러 기관합동 훈련을 실시한 조주현 관세행정관이,③ 심사분야 유공자에 다국적 소프트웨어 업체에 새로운 과세논리를 이끌어 75억원 상당의 세수 증대에 기여한 이자미 관세행정관이,④ 조사분야 유공자에 135억원 상당의 중국산 제모기 23만점을 한국브랜드로 원산지를 세탁한 업체를 검거한 오하나 관세행정관이 선정되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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