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농기센터, 쌀 소비촉진 시식 평가회
쌀 소비촉진을 위한 “고품질 안산쌀 시식 평가회” 개최
안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교)는 11월 19일(목) 도시주부, 쌀 재배농가, 지역농협관계자, 학교급식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안산 관내에서 생산되는 벼의 밥 맛을 시식 평가하였다.
이날 행사에 선보인 품종은 국내육성 최고품종인 삼광벼를 비롯하여 추청벼, 주남벼와 일본품종 고시히까리 등 4품종이며 도시민에게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농업인에게는 밥 맛 뿐 아니라 병충해에 강하고 수량도 많이 나는 우수한 품종을 발굴 ? 확대 보급하여 농가 경쟁력을 키우고자 개최되었다.
시식 평가 결과 최고 품질로 입증 받은 품종에 대하여는 학교 급식 지원사업과 내년 지역농협 수매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6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급식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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