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행복한 안산 광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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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3.02.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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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영창기자]인구 73만 경기도 안산의 명품 클럽 안산광덕회가 이민근 안산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2023년 2월 월례회를 가졌다.

안산시 광덕회(회장 서성태)는 2월 9일 오전 7시 단원구 소재 엠블던 호텔 3층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여 신입회원 소개와 더불어 이민근 안산시장의 신년사 및 2023년 안산시정에 대한 재정을 공개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먼저 서성태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3년 한 해 동안 광덕회를 이끌어갈 운영위원들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번 집행부 운영위원에는 신영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기백, 윤영중, 이해성, 지용환 부회장이 선임됐고 감사에는 이상기, 박관숙 회원이 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밖에 사무부총장과 재무, 기획, 장학문화, 경조사, 편집, 행사 체육위원장을 각 임명하였으며 새로 입회한 신입회원들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사회는 신임 이옥례 사무총장이 마이크를 잡아 장내 분위기를 한껏 축하의 장으로 만들었다. 신입회원에는 안산 상록 갑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석훈, 농협 안산지부장으로 발령받은 강정미를 포함 11명의 지역 ceo들이 합류했다.

식순에 따라 신년사에 나선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인구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미래지향적인 발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약 20분간 이어진 신년사에서 참석자들은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이어진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2023년 시정 소개에서는 안산시의 재원과 투자계획, 그리고 복지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역을 소개했다.

 

한편 월례회를 마친 회원들은 엠블던 호텔 5층에 마련된 조찬자리에서 개별적인 식사와 함께 회합의 자리를 가졌으며 농협에서 선물한 양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월례회에 참석한 신영철 수석 부회장은 “아직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아침 일찍부터 시간을 내 주신 이민근 안산시장님과 김상희 기획경제 실장님의 세부적인 안산시정 소개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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