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생활체육회 탁구협회 곽상석 초대회장 취임식 열려
(사)대한생활체육회 탁구협회 곽상석 초대회장 취임식 열려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3.02.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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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와 (사)대한생활체육회 탁구협회 곽상석회장의 취임식에 참석한 임원진들의 단체사진 

[경인매일=권영창기자]“국민을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21년 9월 창립한 (사)대한생활체육회(총재 김균식)가 43개 종목별 회장과 전국 17개 광역시, 도 별 회장은 임명한 가운데 탁구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11일 오후5시 부산 농심호텔 2층에서 개최된 탁구협회(회장 곽상석)취임식에는 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를 비롯한 임원급 관계자들이 전국에서 참석했으며 이 밖에도 부산 관내 유명인사 및 탁구협회 이사진 들을 포함 약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대 탁구협회장으로 임명된 곽상석 회장은 경남 대한체육회 부회장, 전국 탁구연합회 부회장, 부산 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공식취임식을 위해 전국적으로 11명의 이사를 임명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력을 보인 바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탁구협회 곽효순 이사는 (사)대한생활체육회 중앙회로부터 지난 2021년 10월 15일 임명장을 받은 이후 경남지역 대표이자 사무처장에 강건욱을 기용하여 탁구 티칭 1,2,3급 민간자격증을 등록하고 2022년 10월 1차 이사회에서 부회장 및 이사들을 선임한 바 있다.

이후 11월 2차 이사회에서 현재이 이사진들을 일괄 등록하여 종목별 회장으로서의 체제를 완성했다.

먼저 취임사에서 곽상석 회장은 “일반적인 생활체육에서 모든 국민들이 탁구에 손쉽게 접목해 봄으로서 자질을 갖춘 탁구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김균식 총재도“생활체육은 건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며 폭발적인 수요대비 열악한 공급의 발판에 첫 단추를 채우는 일이 대한생활체육회의 역할.”이라며“지난 2년 동안 움츠렸던 일상에서 봄이 오면 꽃이피듯 온 국민들의 표정에도 미소가 활짝 펼치는 출발점이 오늘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기 전달식
협회기 전달식

이어 이사진들에 대한 임명패가 전달되었으며 탁구협회기 전달과 케잌 절단 등 식순에 따라 취임식의 공식적인 절차가 진행됐다.

오후 6시 30분까지 이어진 취임식은 단체 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5성급 호텔의 최고급 만찬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식사를 나눴다.

곽상석 회장이 준비한 이번 취임식은 다음날 전국 최고의 온천인 동래 유황온천을 겸비한 숙박과 모든 경비를 단독으로 부담하면서 향후에도 대한생활체육의 공식 행사 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공약사항으로 발표했다.

한편 (사)대한생활체육회 김문상 사무총장에 따르면 “동절기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오는 2월 18일 경북안동초등학교에서 윷놀이 종목에 김혁동 회장을 임명하고 전북 협회장에 윤정무 회장을 임명하는 등 아직 공석인 임원을 일괄 영입하여 조직의 완성과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경남 협회장과 제주협회장만 정해지면 전국규모의 체전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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