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권영창기자] 강화군 화도면이 2월 하순부터 4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유발과 산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고춧대, 콩대, 잔나뭇가지 등을 파쇄기로 갈아 소각행위를 예방한다.
사업 절차는 리별로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고, 해당 밭에 방문해 순차적으로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연 면장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행정력을 활용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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