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21일 제24대 인천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엄준욱 소방감은 첫날 직원들과 정겹게 인사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엄 본부장은 출근과 동시에 본부 과장들과 담소를 나누며 환담했다. 그 후 3층부터 6층까지 본부 각 사무실을 돌면서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하며 정겹게 인사했다.
또, 오후에는 소방서와 직속기관의 서장들과 영상으로 인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엄 본부장은 취임 인사에서 “직원 간에 서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현장과 행정, 모든 직원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인천소방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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